어릴 적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먹을 수 있었던 음식 바로 식혜다.
명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먹었던 터라 나에게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.
결혼한 이후로는 시어머님의 손맛을 통해 식혜를 맛보고 있다.
하지만 식혜가 먹고플 때마다 어머님께 해달라고 할 만큼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점이 함정이다 ㅋㅋ
차라리 사먹지 해달라고 요청하기 싫은 며느리.
그냥 시댁 갔을 때 챙겨주면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하고 받아오는 정도이다.
식혜 추천 - 명인 하늘청 식혜오리지날
우리 집에서 식혜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첫째 아들이다.
마침 오아시스 마켓에서 구입한 '하늘청 식혜오리지날'이 입에 맞는지 잘 먹는다.
하늘청 식혜 오리지날은 순수 국내산 쌀과 엿기름을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식혜이다.
엄선된 품질의 보리로 만든 깔끔하고 진한 엿기름의 깊은 맛이 난다. 재료가 국산이라 더 믿고 마실수 있는 음료라 좋다.
검색해보니 4개 한꺼번에 사면 더 싼 곳을 발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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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인 하늘청 식혜 |
4팩이 들어있는게 조금 함정이지만 밀폐되어 있고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4개를 한꺼번에 산다. 그러나 2주 이내 다 소진되기에 괜찮다^^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니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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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마트에서 파는 식혜와는 조금 다르다. 밥알도 적당히 들어있고 무엇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다. 그래서 자주 아들을 위해 쟁이는 식혜 바로 '하늘청 식혜'를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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